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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태지 8집:398일의 기록, 심의완료…전체관람가 확정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문화대통령’ 서태지가 온다. 음악이 아닌 영화로다. 서태지의 정규 8집 앨범 제작과정을 담은 기록영화 ‘서태지 8집:398일의 기록(SEOTAIJI RECORD OF THE 8TH [398])’이 심의를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드위)는 26일 서태지가 출연한 영화 ‘ 서태지 8집:398일의 기록(SEOTAIJI RECORD OF THE 8TH [398])’의 심의를 마쳤다. 등급은 전체관람가다.

이제 팬들은 지난 2008년 ‘아토모스 파트 모아이’를 발표하며 시작된 서태지의 8집 프로젝트를 영상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번 영화 ‘서태지 8집:398일의 기록(SEOTAIJI RECORD OF THE 8TH [398])’은 8집 프로젝트의 뒷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특히 2008년 ‘아토모스 파트 모아이’를 발표한 이후 2009년 초 ‘아토모스 파트 시크릿’, 7월 8집 정규 ‘서태지 8th 아토모스’를 발표하며 활동했던 모든 과정을 담은 영화다. 특히 서태지의 베일에 싸인 일상의 대방출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서태지는 앞서 ‘모아이’ 뮤직비디오 제작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서태지 모아이:더 필름’과 전국 투어를 담은 다큐멘터리 ‘서태지밴드 라이브 투어 더 뫼비우스’를 영화로 제작해 관객과 만났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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