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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채널 EBSu 내달 2일 출범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EBS가 3~14세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채널 EBSu를 다음달 2일 출범시킨다.

EBSu는 ‘아이의 눈높이로! 엄마의 마음으로!’란 슬로건을 걸고 종합교육채널을 지향한다. 고화질(HD)급 20시간으로 방송하며, 편성은 애니메이션 50%, 드라마를 포함한 어린이ㆍ청소년 교육 25%, 부모교육 25%로 구성된다.

‘뽀롱뽀롱 뽀로로’, ‘로보카 폴리’, ‘선물 공룡 디보’, ‘캐니멀’ 등 EBS 대표 애니메이션과 ‘딩동댕 유치원’, ‘한글 친구 아라차’, ‘미술탐험대’ 등 EBS 자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김유열 EBS 편성기획부장은 “올해는 론칭 초기로 신규제작 프로그램이 적지만 향후 지상파와 차별화된 참여형 프로그램과 국내 애니메이션, 유아 영어 교육 프로그램의 편성을 확대해 국내 유아ㆍ어린이 콘텐츠 제작과 캐릭터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BSu는 다음달 2일 KT COOK TV(채널번호 256번)를 시작으로 4일 SK브로드밴드(157번) 등 IPTV에서 먼저 만날 수 있다. 다음달중순부터 포털 다음과 N 스크린 서비스 POOQ에서도 서비스된다.

EBS는 개국을 기념해 7월7일 오후 8시 30분 지상파 TV에서 ‘모여라 딩동댕’을 특집으로 꾸민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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