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6월 26일(이하 현지시각) 한 외신은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인기를 모은 할리우드 배우 메간 폭스(25)가 해변에서 D라인의 비키니 몸매를 당당하게 공개했다고 전했다.

영국 일간지 더 선 등 해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메간 폭스는 최근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38)과 결혼 2주년을 맞아 하와이로 휴가를 떠났다. 메간 폭스는 호피무늬 비키니 차림으로 나타나 남편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앞서 3월28일 메간폭스 측은 “메간폭스와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은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흥분해 있는 상태다. 메간폭스는 항상 어떤 일보다도 가족을 우선시한다”고 밝혀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메간폭스는 12세 연상 브라이언 오스틴과 2003년 처음 만난 뒤 2005년 약혼했다. 두사람은 2010년 6월 하와이에서 화려한 결혼식을 올려 전세계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