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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아내의 모든 것’, 흥행 열기 장기화 ‘승승장구’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의 흥행 열기가 좀처럼 식을 줄을 모른다.

6월 2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지난 27일 하루 동안 총 312개의 상영관에 3만 699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5월 17일 개봉된 이 영화는 424만 9432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개봉한지 한 달이 훨씬 지난 현재 시점에서도 여전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 관객 수 420만을 돌파하며 그동안 로맨틱 코미디가 가져왔던 장르적 특성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의 파격적 연기 변신이 더해진 신선한 코믹 로맨스로, 카사노바에게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부탁한 남자의 결별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그 뒤를 이어 ‘후궁:제왕의 첩’이 3만 6699명의 관객을 동원해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후궁:제왕의 첩’도 개봉 22일 만에 23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대열에 합류했다.

또한 3만 4699명의 관객을 동원한 ‘미쓰GO’가 3위, 2만 5923명의 관객을 동원한 ‘아부의 왕’이 4위를 차지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의 순위를 한국영화가 점령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국내 관객 400만 돌파와 함께 북미 지역 상영, 국제 영화제 초청까지 연이은 승전보로 주목 받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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