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령은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MC들로부터 “짓궂은 질문 하면 바로 나갈거라고 했다는데?”라는 질문을 들었다.
짓궂은 질문이라 하면 예를 들면 어떤 질문인지 묻자 옆에 있던 류담이 끼어들어 “몇 살이에요 같은 거다”고 대신 답했다. 조미령은 울컥해 “나 나간다”며 나가는 시늉을 했다.
이에 안재욱은 “대학교 2년 후배”라며 “나는 42살”이라고 조미령의 나이를 간접적으로 공개해 조미령을 민망케 만들었다.
조미령이 민망해하자 안재욱은 “내 나이 얘기할 수 있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