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도서관의 훈훈한 쪽지’가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도서관에서 받은 훈훈한 쪽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도서관 훈훈한 쪽지’ 게시글을 살펴보면 핑크색 봉투에 “도서관에서 또 만나네요. 우연인지, 인연인지. 한번 읽어 보시고 연락주세요”라는 글이 적혀 있다.
‘도서관 훈훈한 쪽지’는 마치 도서관에서 마음에 드는 이성을 만나 자신의 마음을 편지에 적은 연애편지를 예상케 하기 때문에 보는 이들의 마음 또한 설렜다.
하지만 ’도서관 훈훈한 쪽지’에는 고백 편지가 아닌 교회의 홍보물 팸플릿이 들어있어 보는 이들에게 쓴 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도서관 훈훈한 쪽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도서관 훈훈한 쪽지 멘붕”, “도서관 훈훈한 쪽지 완전 낚시”, “도서관 훈훈한 쪽지 분노해서 교회 안 갈듯”, “도서관 훈훈한 쪽지 진짜 슬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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