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방송통신위원회가 27일 MBC 파업 사태와 관련해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에 사태 해결에 나설 것을 재차 주문했다.
방통위는 이 날 상임위원 일동 명의의 결의문을 통해 “150일이 넘는 MBC의 파업사태와 관련하여 MBC가 노사간의 대화와 타협을 통해 조속히 정상화 되도록 방문진 이사진이 책임감을 갖고 노력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 4일에도 김재우 방문진 이사장을 불러 MBC 장기 파업에 대한 해결 노력을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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