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미칠 듯한 공포’라는 게시물이 남성 네티즌들의 공감을 사며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이나 블로그 등지에는 ‘미칠 듯한 공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해당 게시물은 한 에니메이션 화면의 일부를 캡처한 것으로 남성의 급소 부위에 레이저 공격이 닿기 직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남성 캐릭터 입장에서는 중심 부위로 곧 밀어닥칠 고통이 두려워 “말할 테니 그만둬”라는 신음 어린 자백을 뱉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성자는 “남성들만의 남모를 고통이 원래 이런 것이다. 여자들은 모를 고통”이라고 덧붙이며 이 게시물의 제목이 ‘미칠 듯한 공포’라고 붙여진 연유를 가늠케 했다.
한편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악 보기만 해도 나도 막 두렵네”, “여자들은 모르는 아픔”, “진짜 저기 공격 당하느니 그냥 말하지...”, “고문에 짱이겠네”, “만화 캐릭터 표정... 완전 겁 먹었네” 등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