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또 한 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이번에는 뮤지컬 커플, 바로 배다해(28)와 조강현(29)의 열애 소식이다.
한 스포츠 전문재체는 25일 배다해와 조강현이 지난해 말부터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뮤지컬 커플’이라고 보도, 특히 두 사람은 동료 연기자와 가수 등 가까운 지인들과 교류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7월 시작된 뮤지컬 ‘셜록홈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셜록홈즈’의 높은 인기로 1년간 지방순회 공연이 이어지자 두 사람도 긴 시간 함께 순회공연을 다니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는 것.
이미 배다해와 조강현의 관계는 ‘셜록홈즈’의 관계자 사이에서는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일 뿐 아니라 서울 신사동 일대에서의 데이트 모습도 속속 목격되고 있어 이번 열애설에 힘이 실리고 있다. 현재 양측 소속사에서는 이렇다할 입장 발표를 하고 있지 않다.
배다해는 밴드 바닐라루시 출신으로 2010년 KBS 2TV‘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출연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뮤지컬배우 조강현은 영화 ‘쩨쩨한 로맨스’ 등에 출연하다 ‘셜록홈즈’를 통해 떠오른 뮤지컬계의 샛별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