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지웅 기자]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및 코스콤 등 3개사의 상임감사와 소속 감사실 직원들이 청렴문화 확산 및 감사전문성 제고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25일 한국거래소에서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워크숍에서 각 기관 소속 상임감사들은 기관을 대표해 청렴실천의지를 담은 청렴서약서에 서약한 후 상호 교환했고, 각 기관의 청렴문화 확산 방법 및 사례를 발표했다.
또 감사능력 제고를 위한 외부전문가 교육과 함께 자체감사기구간 감사정보와 감사기법 공유 등에 대한 토론이 함께 진행됐다.

김성배 한국거래소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본시장 건전성 제고와 투자자의 신뢰확보를 위해 자체감사기구가 앞장서서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며 “선진감사 정보교류 및 선진감사 기법습득을 통해 감사전문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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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상욱 코스콤ㆍ김성배 한국거래소ㆍ홍두표 한국예탁결제원 상임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