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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선영, 김도균 구애 “어머니가 본인 연배라며…”
[헤럴드생생뉴스] 개그우먼 안선영(36)이 록밴드 백두산 김도균의 구애에 대한 어머니의 반응을 전했다.

안선영은 2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 이전 방송분에서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안선영에게 호감을 전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안선영은 그날 방송 이후 “우리 어머니의 주위 분들이 머리 긴 사위가 생겼다고 축하를 많이 하셨다”면서 “어머니도 사위와 같이 파마할 수 있고 좋다고 하셨다”고 했다.

그러나 문제는 있었다. 안선영은 “그런데 어머니가 흥분해 김도균의 이름을 인터넷에 검색하고는 ‘연배가 나하고 맞겠다’고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김도균은 지난해 7월 ‘세바퀴’에서 머리 긴 남자는 별로라며 김도균을 거절한 안선영에게 “요새는 머리가 길든 짧든 별 상관이 없다. (안선영을 위해) 자를 수도 있다”고 발하며 적극 구애해 화제가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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