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는 6월 21일 오후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이하 로필 2012)에서 윤석현(이진욱 분)과 헤어진 사이지만 그의 가벼운 스킨십에 다시 한 번 마음이 흔들린다.
두 사람은 땅콩집 옆집에 살면서 동거 아닌 동거를 하는 만큼 함께 있는 시간이 많다. 윤석현은 주열매(정유미 분)에게 머리 묶어주기, 샤워 가운 차림의 비누향기, 눈 맞추기 등 아슬아슬한 스킨십을 선보이며 그를 유혹한다.
특히 주열매는 윤석현과의 스킨십을 상상하며 꿈까지 꾸게 된다. 그는 친구 선재경(김지우 분), 우지희(강예솔 분)에게 고민 상담을 청한다.
방송 예고편에서는 주열매가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한 끝에 윤석현에게 “가끔 내 방에서 자고 갈래”라고 충격 고백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주열매와 우지희가 친구 선재경의 남편이 불륜을 저지르는 현장을 목격하게 되면서 충격에 빠지게 된다. 이와 더불어 불륜에 대처하는 선재경의 평범하지 않은 이성관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