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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쏟아지는 오피스텔, 공실률 낮은 소형오피스텔 어디?

최근 소형주택들의 공급이 쏟아지면서 옥석가리기가 필요해 지고 있는 시점이다. 전문가들은 소형주택의 경우 임대를 목적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때 가장 챙겨야 할 점이 공실률이 낮은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입을 모은다.


예를 들면 광교같은 신도시의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의 경우에는 인프라가 갖춰지려면 향후 3~4년이 소요되는 데 비해 분양가가 높은편이며, 또한 공급된 물량이 많기 때문에 공실 위험이 커서 수익률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에 대거 오피스텔들이 분양했던 지역은 공실 위험 크다”며, “기존에 공급되지 않았던 지역에 소형주택을 노리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에 수원시 권선동에 5년 만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주거용 건물로 이 지역 최초의 도시형생활주택이 분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성진종합건설은 수원시 권선동에 수익률 높은 수익형 소형아파트인 콤팩트 하우스를 특별 분양중이다. 지하2층 ~ 지상 14층 규모로 공급면적 27㎡이하의 소형아파트 228실로 이뤄진다.


사업지 2분 거리에는 분당선 연장선인 수원시청역이 현재 공사 중에 있다. 2013년 완공 예정으로 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돼면, 성남과 분당신도시는 물론 서울 강남까지의 이동이 매우 편리하게 된다.


분양가는 7천900만원 ~ 1억5백으로 전용률이 50%인 오피스텔처럼 계약면적으로 따지면 3.3㎡ 당 620만원에 불과하여 인근 광교에서 분양하는 오피스텔이 3.3㎡ 당 1,100~1,600만원인 것과 비교한다면 절반의 가격도 되지 않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건설자가 제시하는 수익률의 경우 수익률이 높다 하더라도 현지 공실이 한 두 달만 되도 현저히 수익률은 떨어진다. 하지만 콤팩트하우스의 경우 공실률이 제로에 가까워 제시하는 수익률을 고스란히 수익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한편 이번 분양하는 ‘수원 콤팩트 하우스’는 2013년 11월 수원시청역 개통과 일정을 맞춰 완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분양문의 : 1899-2281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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