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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 문무의 결정체 양성, 육군사관학교 신입생 모집
2013학년도 입시 요강 발표… 오는 25일부터 지원서 접수


나라를 위해,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수 있는 청춘이 얼마나 될까. 이 질문에 선뜻 대답이 나오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에 현명한 지혜와 용기를 갖춘 젊은 인재의 탄생이 필요하다는 이유다.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가 계속될수록 사명감을 가진 젊은 인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


‘가슴엔 조국을, 두 눈은 세계로!’라는 모토를 가지고 대한민국 문무의 결정체를 양성하는 육군사관학교에서는 대한민국이 원하는 인재 양성이 가능하다. 66년의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호국간성의 요람, 육사야말로 명예와 리더십으로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질 젊은 청춘들의 성장 등용문이기 때문이다.

 


특수목적대학으로 설립된 육군사관학교는 육군의 정예 장교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이다. 흔히 군사학교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일반 대학교처럼 전공과목 및 교양과목을 공부하면서 지덕체를 모두 교육받는 장이다. 생도들에게 하기 군사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군인으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것은 육사만의 특수한 교육과정이다.


2012년 현재 육사는 교수 1명 당 생도 5명의 비율로 구성돼 있다. 소규모 교반 단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대변하는 수치. 이를 통해 생도들은 발표 및 토의 과제해결, 현장체험 등의 학습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학비 및 의식주에 관련된 모든 비용이 국비로 제공되기 때문에 생도들은 교육에만 집중 할 수 있다. 입교 후 노트북 및 의복, 교재, 학용품 등이 지급되고, 매월 품위유지비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영어집중교육, 원어민 회화수업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육군사관학교는 2013학년도 모집요강을 발표했다. 학과시험, 적성시험, 최종 선발의 총 3단계로 이뤄질 예정이며, 지원서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입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육군사관학교 홈페이지(http://enter.kma.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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