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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D 모기기피등 비추니, 여름밤 낭만 100배
㈜해밀라이트의 모기기피등 ‘포그미’ 제품 기탁 및 대량 수주 성공

더운 여름날 밤이면 잠을 설치기 일쑤다. 우리를 더욱 괴롭히는 건 다름아닌 웽웽거리며 날아다니는 모기. 여름이 시작되면서 모기들의 활동도 본격화됐다.


이에 대한 대책 마련으로 그때그때 모기약(모기살충제)으로 대표되는 모기 퇴치제를 뿌리거나 모기장을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모기살충제는 피레스트로이드계 성분이 포함된 제품이 많아 어린 자녀를 두거나 노약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아무거나 쉽게 고를 수가 없다. 해당 성분은 모기의 신경을 마비시킬 수는 있지만 독성이 있어 사람에게도 결코 좋지 않은 결과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또 피부에 바르는 모기퇴치제는 피부가 예민한 이들에게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최근에는 이런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보다 근본적으로 모기를 퇴치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들이 인기를 끄는 추세다. ㈜해밀라이트(대표 이범구)에서 지난달 출시한 ‘포그미’는 모기가 기피하는 특정 파장대역을 발산하는 친환경 LED 조명으로 벌써부터 ‘기존 모기약의 맹점을 해소한 제품’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규정한 광생물학적 안전성 인증을 받고 특허출원(2010-0013466)까지 마쳐 제품의 신뢰성을 높였다. 




 
㈜해밀라이트 측에 따르면 동종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KC인증을 획득한 포그미는 무드등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반영구적이다. 또 저렴한 유지비와 소음 및 열을 방출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가정을 비롯해 실외 활동이 두드러지는 곳에서까지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5W, 2W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어 그 쓰임에 맞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이런 제품의 친환경 기술을 인정받은 ㈜해밀라이트는 벤처기업으로, 또 사회적기업으로의 소신을 지키고 있다. 지난 6월 5일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제품을 기탁해 나눔을 실천한 것. 15일에는 자동소화장치 생산전문업체인 해밀테크(대표 홍미옥)에 50,000개의 포그미 수주에 성공하며 국내판매권을 해밀테크에 위임하는 조건으로 계약물량의 40% 상당액을 선수금으로 지급받았다


포그미 제품구입 및 문의는 해밀테크 전화(02-891-2119)로 하면 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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