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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유미ㆍ안영미도 ‘개가수’ 합류?…미미밴드 출격
[헤럴드생생뉴스] 개그우먼 강유미와 안영미가 ‘개가수(개그맨+가수)’ 대열에 합류한다. 두 사람이 결성한 미미밴드가 이달 말 가요계에 정식 데뷔를 알린 것.

미미밴드 소속사는 “강유미와 안영미가 결성한 ‘미미밴드’가 이달 말 가요계에 데뷔한다”며 “데뷔곡은 디지털 싱글 형태로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래와 퍼포먼스 등에서 파격적인 무대를 연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미밴드는 기타와 베이스, 드럼을 맡은 세 명의 여성 멤버를 포함해 5인으로 이뤄졌다. 강유미와 안영미가 보컬을 맡는다. 미미밴드는 다음달 말 ‘2012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 무대에도 설 것으로 알려졌다.

미미밴드는 올해 초 가요계에 데뷔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강유미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날 계획을 세우면서 불투명해졌다가 강유미가 방송활동을 재개하면서 다시 뭉쳤다. 곡 작업에도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렸다. 



한편, 최근 가요계에는 유세윤과 뮤지의 ‘유브이’(UV)를 시작으로 박성광ㆍ신보라ㆍ정태호ㆍ양선일의 ‘용감한 녀석들’, 데프콘과 정형돈의 ‘형돈이와 대준이’ 등 개그맨 출신 가수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미미밴드가 어떤 성과를 거둘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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