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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일자리센터 맞춤형교육 받고 700명 취업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가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시행 중인 맞춤형 교육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취업준비, 집단상담, 창업 및 신용관리, 일대일 멘토링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총 69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교육 참가자 1747명(청장년 516명, 여성 557명, 고령자 674명)의 40%에 해당한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센터 측은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심층상담은 84%, 취업교육은 7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이력서 쓰기, 면접 입실에서 퇴실까지 노하우,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특화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특히 청ㆍ장년, 여성, 고령자를 대상으로 ▷취업준비교육 ▷집단(심층)상담 ▷창업교육 ▷캐치업프로그램 등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맞춤 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교육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1588-9142)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은 다양한 교육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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