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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보라, 재혼으로 얻은 딸 공개…패션전공 감각파 미녀
[헤럴드생생뉴스] 33년차 배우 금보라가 재혼으로 얻은 딸을 공개하며 애틋한 모정을 드러냈다.

금보라는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 “내가 우리 현진이를 만났을 때 초등학생 6학년이었다”며 “은테안경에 볼살 많고 부끄럼 많은 아이였다”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어 “그 모습이, 첫인상이 아직도 남아 있다. 걔 사춘기때 심했다. ‘자기만큼 착하게 사춘기 보낸 사람 없다’고 말하지만 보통 엄마들이 얘기할 때 그런다. ‘사춘기 아이들은 괴물이다’”라고 말하며 허물없는 모녀 사이를 과시했다.

금보라의 양딸 현진 씨는 패션디자인을 전공하는 대학생으로 훤칠한 키에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아들만 셋이었던 금보라는 이날 새로 얻은 딸 현진 씨와 쇼핑 데이트를 즐기며 다정한 모녀사이를 과시하기도 했다. 어릴 때 친어머니가 돌아가신 현진 씨를 금보라는 이것저것 챙겨주며 기사노릇을 자청했다. 


특히 쇼핑 내내 현진 씨의 머리를 쓰다듬는 등 딸에 대한 사랑을 아끼지 않았다. 금보라는 “내 눈에만 그런지 몰라도 예뻐 보인다”며 ‘딸바보’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금보라는 지난 2005년 현재 남편과 재혼해 슬하에 3남 2녀를 두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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