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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남부지방 낮에 비 그쳐, 서울은 32도
[헤럴드경제= 육성연 기자]19일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고,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 제주도와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온 후 낮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나, 강원도영동과 경북동해안 지방은 흐리고 오후부터 밤 사이에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으며, 경기북부와 경북내륙 일부 지방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에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등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높아 더위가 계속되겠으나, 동해안과 경상남북도는 어제보다 낮겠다.

19일 오전 7시 서울의 기온은 21.5도, 대구 19.4도, 여수 20.1도를 보이고 있다 .

현재 제주 부근 바다에 위치해 있는 장마전선은 오늘 중에 다시 남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4호 태풍 구츨은 일본 남쪽 해상을 지나고 있으며 지난 18일 홍콩에서 5호 태풍 탈림이 발생해 동북 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오는 20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6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1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so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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