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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은 지금> “왜 내 손자 때려” 60대 노인, 손자친구 폭행 등
○…A(69) 씨는 지난 15일 오후 6시께 수원시 화서동 한 영어학원에서 초등생인 손자의 친구 B(11) 군 뺨을 마구 때렸다. 이유는 B 군이 자신의 손자를 때렸다는 이유에서다. A 씨는 손자가 B 군에게 맞고 오자, 학원 수업 중에 강사와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B 군을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초등학생 손자의 친구를 때린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태형 기자/thlee@heraldcorp.com



30대男, 아내와 말다툼끝 목졸라 살해

○…A(31) 씨가 아내의 목을 졸랐다. 아내는 이내 숨을 거뒀다. A 씨와 아내는 결혼한 지 겨우 3개월된 신혼부부였다.

지난 13일 오후 10시30분께 대구 달서구의 한 빌라에서 A 씨는 부부싸움을 했다. 이유는 아내가 여자 친구들끼리만 여행을 다녀왔기 때문이었다. A 씨 부부는 말다툼을 했고, A 씨는 홧김에 두 손으로 아내의 목을 졸랐다.

아내는 남편인 A 씨에게 “죽여 봐라”라며 대들었고 A 씨는 목을 졸라 아내를 숨지게 했다. 이후 A 씨는 겁이 나자 도망쳤고 3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18일 부부싸움 끝에 결혼 3개월째인 아내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 씨를 구속했다.

대구= 김상일 기자/smile56789@heraldcorp.com



50대 노인이 5세 여아 성추행

○…빨간 조끼를 입은 50대가 5세 여자아이에게 “같이 살자”며 유인, 성추행을 했다.

A(57) 씨는 지난 16일 오후 4시20분께 전남 구례군 구례읍 한 길거리에서 5세 여자아이 B 양이 놀고 있는 것을 봤다.

A 씨는 B 양에게 “할아버지 집에 가서 살자”며 자신의 자전거에 태워 데리고 갔다.

A 씨는 유인한 B 양을 상대로 중요 부위를 만지고 입맞춤 하는 등 성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태형 기자/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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