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배우 성유리의 9년 전 모습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소지섭과 성유리가 지난 2003년, 약 9년 전 출연했던 SBS 드라마 ‘천년지애’ 당시 모습이 게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천년지애’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타임슬립 소재의 드라마로 당시 성유리는 부여공주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소지섭과 성유리는 함께 침대에 누워 베드신을 찍고 있으며 상반신을 탈의한 소지섭과 어깨를 드러낸 성유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소지섭과 성유리의 9년 전 모습은 풋풋하면서도 어색한 기류가 흘러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성유리 9년 전에도 지금처럼 예쁘다”, “소지섭, 성유리 9년 전이랑 똑같아”, “소지섭, 성유리 둘 다 풋풋하니 귀엽다”, “베드신이라 어색해 보인다”, “’천년지애’가 벌써 9년 전 드라마라니”, “어렸을 때 재밌게 봤는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성유리는 영화 ‘차형사’로 파격적인 변신을 해 시선을 모았으며 소지섭은 현재 SBS 수목드라마 ‘유령’을 통해 1인 2역으로 완벽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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