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롯데백화점이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입시 전략 수립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7개점 문화홀에서 순차적으로 대학 입시 설명회를 진행한다.

오는 21일에는 롯데몰 김포공항점, 22일에는 청량리점 문화홀에서 2013학년도 대학교 연합입시설명회를 연다. 그 다음에는 25일 부산 광복점, 27일 평촌점, 28일 영등포점, 29일 중동점, 30일 일산점 등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이번 연합입시설명회에는 고려대학교 한양대학교 동국대학교 건국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등이 참여한다. 설명회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학별 입시요강 설명과 2013학년도 입시준비 특강, 대학별 일대일 맞춤상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수강인원은 각 점별 300여명 정도로, 참가비는 무료고 선착순 마감이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롯데백화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오는 8월 서울 시내 주요 대학의 1차 수시원서 접수를 앞두고,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상황. 이를 고려해 롯데백화점은 부산 본점 문화센터에서 ‘부모교육 프로젝트’, ‘부모의 자녀심리 상담기술’, ‘학교교육정책의 이해’ 등의 교육 관련 강좌도 진행한다.

홍영준 롯데백화점 문화사업팀 매니저는 “중ㆍ고등학생 자녀를 둔 고객들에게 입시준비 및 자녀교육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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