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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칼렛 요한슨, “섹시스타 수식어 싫다” 망언
[헤럴드생생뉴스]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28)이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미국 연예주간지 US위클리는 14일(현지시간), 요한슨이 최근 그라지아 이탈리아(Grazia Italia)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소개할 때 붙는 ‘가장 섹시한 여성’라는 수식어를 싫어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요한슨은 이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여성(the sexiest woman alive)’이라는 수식어를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섹시스타보다 배우로서 백지 상태로 남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싶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육감적인 몸매, 매력적인 목소리의 요한슨은 매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매년 유명 연예잡지와 남성지가 선정한 ‘가장 섹시한 여성’ 명단에 이름을 올려왔다.

또, 요한슨은 자신이 다른 여성들의 롤 모델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나보다 훌륭한 여성이 너무나도 많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이혼했으며, 최근 24세 연상의 숀 펜과 스캔들에 휩싸여 화제를 낳았다. 현재 요한슨은 광고 기획자 네이트 네일러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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