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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스파이더맨 내한…“한국에서 불고기 먹을 수 있어 좋다”
[헤럴드생생뉴스] 새로운 스파이더맨 앤드류 가필드가 내한했다. 그의 실제 여자친구인 엠마스톤과 함께다.

14일 스파이더맨의 새로운 시리즈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영화 홍보차 한국에 방문한 주인공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 리스 이판과 감독 마크 웹, 제작자 아비 아라드, 맷 톨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앤드류 가필드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 내 몸의 결함에 대해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졌다. 훌륭한 트레이너와 함께 잔인한 트레이닝 시간을 함께 했다. 너무 힘들었고 그런 작업을 처음 접해봤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또 슈트를 입고 촬영하는 장점에 대해서는 “스파이더맨이 마스크를 쓰고 옷을 입는 것은 마치 인터넷에서 이름을 안 쓰고 댓글을 다는 것과 비슷하다. 아무도 나를 알아보지 못하는 데서 오는 자유로움이 있다”고 비유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 배우들은 모두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라는 첫인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앤드류 가필드는 내한 소감을 “불고기를 좋아해 미국 LA에 있는 한인 레스토랑을 가끔 찾는다”며 “한국에서 직접 불고기를 먹을 수 있게 돼 좋다. 한국은 정말 아름다운 나라다.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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