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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전형 선풍기 ‘그린팬 서큐’ 예약 판매
제습, 환기, 서큘레이터(공기순환기) 등으로 다양한 활용 가능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정부와 지자체는 전력난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공청사 에너지 절감 목표를 기준년도 대비 80%로 정하고 녹색생활 실천에 나서는가 하면, 넥타이를 매지 않고 간편한 옷차림을 입도록 하는 ‘쿨비즈’를 권장하는 등 생활실천 에너지 절약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절전형 선풍기 그린팬 서큐가 국내에 소개되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대지진 이후 심각한 전력난을 겪었던 일본에서 3만대 이상 팔렸던 히트 상품 그린팬 서큐가 국내에 출시된 것. 그린팬 서큐는 최소 가동 시 전화기 대기전력 수준인 3W의 전기만으로 실내 공기의 순환을 도와 냉난방기의 가동 시간을 줄여주므로 상당한 에너지 절약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린팬 서큐는 이중 날개구조를 통해 공기를 15m 전방으로 밀어내어 방안 온도차이를 해소하는 순환 기능뿐만 아니라 제습, 환기 등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산들바람 모드로 설정할 경우 잠자는 아이 얼굴에 직접 닿아도 부담스럽지 않은 자연 바람을 만들어 낸다.




제품의 디자인 역시 뛰어나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2012년 올해 디자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식수입원 ㈜한국리모텍을 통해 국내에 출시된 그린팬 서큐는 홈페이지(www.balmuda.co.kr)를 통해 100대 한정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 349,000원에 그린팬 서큐를 구입할 수 있는 100대 예약판매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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