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모기가 본격적으로 출몰하는 계절을 맞아 롯데마트는 14일~20일까지 모기퇴치 상품 모음전을 연다. 모기장, 살충제 등을 한 데 모은 행사장을 구성했으며, 진열 물량도 평소보다 1.5배 가량 늘렸다. 가격은 정상가 대비 10% 정도 저렴하다.

단독 기획 상품으로 ‘LED 거치형 곤충 킬러’를 1만7500원에 판다. 모기장(덕진ㆍ반여ㆍ삼계ㆍ포항ㆍ행당역점 제외)은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 가능한 ‘캐노피’ 상품을 줄이는 대신 기능 중심 제품으로 행사 품목 수를 두 배 가량 늘렸다.



설치ㆍ해체가 쉽고 이동이 간편한 ‘리빙엘 후토스 원터치 모기장(200x180x150cm)’을 2만6800원에, ‘더함 파스텔 스피드 모기장(180x200x150cm)’을 2만700원에 판매한다.

방문이나 현관으로 들어오는 모기를 막아 줄 상품으로, ‘리빙엘 구름 현관용 모기장(120x210cm)’을 1만1500원에, ‘리빙엘 구름 방문용 모기장(90x210cm)’을 8800원에 내놓는다. 중앙 부분에 고정 자석을 설치해 출입 시에도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이 밖에 리퀴드, 에어졸 등 다양한 형태의 살충제 90여개 상품을 대상으로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홈키파 에어졸(500㎖x3입)’을 9300원에, ‘에프킬라 리퀴드 타이머(본체+45일x4입)’를 1만5900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행사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