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엄마 눈에는 진수성찬을 차려낼 수 있는 식재료가 가득한 냉장고지만 아들의 눈에는 입에 가져갈 것이라곤 물밖에 없었다. 엄마와 아들이 바라보는 같은 냉장고 다른 시선이 온라인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엄마와 아들이 보는 냉장고’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한 사진에는 냉장고를 바라보는 엄마와 아들의 서로 다른 시선이 극명한 차이를 보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엄마가 보는 냉장고에는 화려한 밥상을 차릴 수 있는 각종 반찬과 음식으로 채워져있지만 아들이 보는 냉장고에는 생수 하나만 덩그라니 놓여있다. 한마디로 먹을 게 없다는 얘기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제일 속터지는 순간”, “100% 공감”, “엄마에게만 풍성한 냉장고”, “우리집 냉장고도 저 모양”이라는 반응으로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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