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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마스 덤벼봐’, 기아차 레이 밴 출시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기아자동차가 레이에 공간 활용도를 높인 ‘레인 밴’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레이 밴은 레이의 내ㆍ외관을 계승하면서 2열 시트 대신 적재 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게 특징이다. 총 1403리터의 공간을 확보해 다양한 크기의 화물 운송이 필요한 개인 및 법인사업자에게도 널리 활용될 수 있다.

최고 출력 78 마력(ps), 최대 토크 9.6 kgㆍm 의 카파 1.0 가솔린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고의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또 ▲전동조절 아웃사이드미러 ▲폴딩 타입 무선도어키 ▲속도감응형 도어잠금장치 ▲대용량 오버헤드 콘솔 등의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 레이와 동일한 17.0 km/ℓ 연비를 구현했으며, 다양한 경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국내 경차 시장의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레이에 소상공 고객을 위해 ‘레이 밴’을 추가했다”며 “경차의 경제성과 박스카의 공간활용성에 각종 안전∙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이 강화된 ‘레이 밴’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판매 가격은 기본 1135만원, 고급 1170만원이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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