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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교육청, ‘밥상머리 교육’...매주 수요일, 탄력근무제 실시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시교육청이 오는 13일부터 시행하는 ‘밥상머리 교육’ 실천을 위해 매주 수요일 1시간 일찍 출근, 1시간 일찍 퇴근하는 탄력근무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상기관은 시교육청과 4개 교육지원청으로 수요일은 자녀와 실제로 저녁식사 및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확보해 ‘밥상머리 교육’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토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밥상머리 교육의 실천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을 통해 상호이해를 높일 뿐 아니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가정의 교육적 기능 회복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2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간부 직원부터 정시 퇴근해 초과근무는 꼭 필요한 경우에 기관장 사전 결재를 득한 경우만 인정하는 등 가족중심의 문화를 형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고 있고 산하기관에도 가족친화적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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