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이나 이민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교민이 늘어나면서 국산 제품을 해외에서 주문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 만든 제품이 해외 제품보다 가격이 품질 면에서 뛰어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해외 교민들 사이에서는 ‘한국상품 구매대행’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교민과 유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우수한 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상품 구매대행’ 사이트 ‘아이투코리아’(www.i2korea.net)가 이번 6월 18일 오픈하여 한국 상품 구매를 대행한다.
‘아이투코리아(i2korea)’의 한 관계자는 “회원 가입만으로 한국 쇼핑몰 가입 시 필요한 인증서 발급, 확인, 외국인 인증서, 해외카드 결제 등의 복잡한 절차 없이 i2korea.net을 통해 간편하게 쇼핑이 가능하다”며 “우체국 국제 특송인 EMS(Express Mailing Service)로 해외배송하며, 옥션, G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등 한국 내 모든 쇼핑몰의 상품을 수수료 없이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매와 배송은 ‘아이투코리아(i2korea)’의 자체 전자화폐인 e-Money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국가에 관계없이 당일 환율을 기준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원하는 상품의 구매는 ‘Buying Story(구매대행)’를 통해 이루어지며, 신청한 후 구입 상태, 국내(한국) 배송 현황, 상품 보관 위치까지 모든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i2korea는 오픈을 앞두고 6월 한달간 가입한 회원에 한하여 2013년 12월 31까지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