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 방송되는 ‘원더풀데이’에서는 국내 방송 중 유일하게 제이슨 므라즈의 단독인터뷰를 진행, MC인 호란과 박정아가 서울 남산의 한 카페에서 열린 그의 내한 기자회견장에서 그를 직접 만나 음악과 삶,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타를 든 채 진행된 인터뷰에서 제이슨 므라즈는 자신의 히트곡을 즉석에서 라이브로 선사했으며, 특히 남녀 듀엣곡인 ‘럭키(Lucky)’를 호란과 호흡을 맞춰 즉흥무대를 만들어내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럭키’ 외에도 제이슨 므라즈는 2010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남성 솔로 팝 보컬’ 등 2개 부문을 수상한 그의 대표곡 ‘아임 유어스(I’m Yours)’와 4집에 수록된 ‘비 어니스트(Be Honest)’를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로 불러 주위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제이슨 므라즈는 인터뷰 중 ‘한국 여자 연예인 이상형 월드컵’에서 한가인, 아이유, 소녀시대 윤아, 전지현 등 국내 탑 스타들을 뒤로하고 박정아를 1위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정아 같은 스타일이 이상형이냐”는 질문에 제이슨 므라즈는 “현재 여자친구도 그렇듯 앞머리 있는 여성을 좋아한다”고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기타 국내 팬들에게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제이슨 므라즈 음악 이야기와 즉석 미니 콘서트는 오는 12일 낮, 밤 11시에 확인할 수 있다.
이슈팀 김하진기자 /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