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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콘 통편집’ 굴욕 박성광 김치로 대박 만면희색
[헤럴드경제=남민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개그콘서트 등장, 발언한 내용의 통편집 굴욕에도 싱글벙글이다.

그가 론칭한 ‘엄마엄마’ 김치 쇼핑몰 매출이 연일 히트를 치며 고공행진 중이기 때문.

박성광은 지난 10일 밤 방송된 개그콘서트 ‘용감한 녀석들’ 코너에서 서수민 PD에게 통편집을 당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서 PD를 지속 ‘디스’해온 것에 대한 일종의 ‘보복’이었던 셈이다.

하지만 박성광은 김치대박으로 위안을 삼고 있다. 박성광의 엄마엄마 김치는 현재 론칭한지 6개월 만에 평균 매출 신장률 230% 이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엄마엄마 김치 관계자에 따르면 “론칭 첫 달부터 지난 5월까지 매출이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론칭 첫 달과 5월의 매출을 비교하면 매출 신장률은 약 2000% 가까이 된다”며 “또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합산된 월별 평균 매출 신장률은 약 230%”라고 밝혔다.

또 신제품 출시와 함께 대형 오픈마켓인 11번가에서 대대적인 이벤트를 개최하여 판매가 증가했다는 설명도 전했다.

실제 엄마엄마 김치의 대표인 박성광은 지난달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성광택배’ 이벤트를 직접 진행하며 고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박성광 김치의 이러한 승승장구는 앞서 론칭한 홍진경 김치, 남자김치와 더불어 김치 브랜드 경쟁 3파전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김치 전쟁에 돌입할 것으로 김치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suntopi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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