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은 현재 방영 중인 KT ‘올레TV 편파야구중계-기아편’ 광고에서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팀을 일방적으로 응원하는 귀여운 기아 응원녀로 등장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광고에서 수빈은 타석에 들어선 타자가 야구공이 아닌 야구 방망이를 좌중간으로 보내자 벌떡 일어나 “뭐여~방망이가 가르면 안타지. 워메 미쳐부네. 안타여 아니여?“라고 귀여운 사투리로 발끈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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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 고향인 수빈이 특유의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며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편파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주고 있는 것이다.
CF를 본 네티즌들은 “걸그룹의 반전매력이다”,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쓰는 수빈이 귀엽다”, “정말 편파적인 중계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수빈이 등장하는 이 광고는 프로야구 경기 기간 TV를 통해 방영되며, 달샤벳은 오늘(10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무대를 이어간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