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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궁’, 벌써 80만 돌파 개봉 첫 주 100만 돌파 확실
영화 ‘후궁:제왕의 첩’(감독 김대승, 이하 후궁)이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수 8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유지했다.

6월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6일 개봉한 ‘후궁’은 9일 하루 613개의 상영관에서 21만 374명의 관객을 불러들여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81만 2184명.

특히 ‘후궁’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로 시작한데 이어 그동안 강세를 보이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프로메테우스’나 ‘맨 인 블랙3’과 국내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등과의 대결에서 비교 우위를 나타내고 있어 개봉 첫 주 1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후궁’은 사랑에 미치고, 복수에 미치고, 권력에 미치고,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지독한 궁에서 벌어지는 애욕의 정사(情事), 광기의 정사(政事)를 그린 에로틱 궁중 사극이다.



이 작품은 흡입력 높은 스토리와 주연배우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의 파격적이고 놀라운 변신과 촬영기법 등이 조화를 이뤄 명품 픽션 사극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마다가스카3 : 이번엔 서커스다!’는 561개의 상영관에서 16만 21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으며, 누적 관객 수는 45만 8447명을 기록했다.

이어 3위는 12만 7469명의 관객을 동원한 ‘내 아내의 모든 것’이, 4위와 5위는 각각 11만 7693명의 관객을 동원한 ‘프로메테우스’와 11만 3660명의 관객을 동원한 ‘맨 인 블랙3’가 차지했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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