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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희 "레바논전도 잘할 수 있을 것"…카타르전 시청률 미미
축구대표팀 귀국…카타르전 시청률

[헤럴드생생뉴스] 카타르에서 치른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1차전 경기를 4-1 대승으로 장식한 축구 대표팀이 9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날 새벽(한국시간) 도하 알사드 스타디움에서경기를 마친 뒤 곧바로 도하국제공항으로 이동해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선수들과 함께 환한 표정으로 입국장에 들어선 최 감독은 오는 12일 예정된 레바논 경기에 대한 준비를 잘하겠다는 말로 귀국 인사를 전했다.

최 감독은 “레바논이 수비위주로 나오겠지만 우리는 그런 경기를 많이 해서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그는 “시차적응이 힘들지만 우리 선수단은 상승세이기 때문에 이틀이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표팀은 곧바로 파주 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합숙훈련을 하면서 12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레바논과의 2차전을 준비한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JTBC 카타르전 독점 중계에도 불구하고 미진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종편 채널 JTBC가 단독 중계한 ‘한국:카타르’전 시청률이 2.329%(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앞서 JTBC는 지상파 방송사들이 높은 중계료로 중계를 포기하자 단독 중계를 맡았으며 독점인 만큼 높은 시청률을 기대했지만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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