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정준하 “박지윤은 세렝게티 같은 여자식신”
[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Y-STAR ‘식신로드'의 MC를 맡고 있는 박지윤이 프로그램에 합류한지 한달 만에 여자 식신으로 인정받았다.

박지윤 앞에 놓인 음식이 깨끗하게 비워지는 것도 모자라 출연자가 박지윤의 먹는 모습을 쳐다보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정준하를 비롯한 제작진은 “처음에 프로그램에 대한 욕심이라고 생각했으나 계속된 촬영에서도 꾸준한 먹성을 발휘하는 박지윤의 모습을 보고 식신본능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고 전했다.

특히 남도음식 전문점에서 진행된 식신로드 촬영에서는 정준하도 코를 벌렁거리며 먹었던 홍어코를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오도독뼈를 먹는 맛이라고 표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엄청난 속도로 유자갈비를 해치우는가 하면 “한우고기집에 와서는 한 마리는 먹어줘야 한다”라는 명언까지 던져 제작진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결국 보다 못한 정준하는 “지윤씨를 보면 세렝게티가 생각난다. 잡히는 것 마다 뜯어먹는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4주 연속 먹는 걸로 국민식신 정준하에 압승을 거둔 박지윤의 모습은 토요일(9일) 낮 12시 Y-STAR <식신로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wp@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