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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호, SNS 친구 1000만명 돌파..국내 신기록 달성
배우 이민호가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민호 소속사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월 8일“지난 6일을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페이스북 545만, 웨이보 403만, 트위터 66만, 미투데이 23만 명 등 모두 1천37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연예인, 운동선수, 기업인을 통틀어 1위에 해당되는 기록이다. 특히 이민호의 ‘천만대군’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은 40%를 차지하는 ‘웨이보’ 회원들이다. ‘중국판 트위터’라고 할 수 있는 웨이보는 중국 젊은이들의 대표적 소통 공간으로 이민호의 인기가 급증하며 회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이민호는 최근 일본팬들을 위해 모바일 메신저‘라인’을 선택, NHN 재팬과 손잡고 국내 배우로서는 유일하게‘이민호 채널’을 개설했다. ‘라인’ 서비스는 일본 스마트폰 이용자가 선택한 최고의 앱으로도 꼽힌 바 있으며 출시 1년을 앞두고 23개국에서 4000만명을 돌파, 90%이상이 해외 사용자로 일본에서만 1700만명 이상의 이용자가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이민호는 팬들의 글에 애정을 갖고 소통하는 방법에 대하여 꾸준히 연구한다. 자신의 근황을 알리고 팬들의 안부를 물으며 진솔하게 교감을 나눈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민호의 SNS 영향력의 가장 놀라운 점은 1천만 이라는 친구 수보다 이민호에 집중한 열정적인 반응이다”라고 전했다.

이민호는 “SNS의 응원 메시지가 드라마 촬영중에 큰 힘이 되고 있다. 8월에 방송될 드라마 ‘신의’를 통해 즐거움과 감동으로 대답을 대신하고 싶다. 최고의 호위무사 최영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민호는 현재 SBS 드라마 ‘신의’ 촬영차 경남 창원의 해양드라마 세트장에 머물러 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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