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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엔지니어링 Eco-Green 계단 걷기 운동…매월 첫째주 금요일, 전직원 계단 걷는 날 지정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포스코엔지니어링(대표이사 김수관 사장)이 임직원 건강증진과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기 위한 ‘Eco-Green 계단 걷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패밀리 환경경영 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그린워크 액션4(걷기, 끄기, 줄이기, 모으기)’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환경경영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포스코엔지니어링의 계단 걷기 운동은 운동이 부족한 현대인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인 계단 걷기를 통해 건강증진과 엘리베이터 사용 감소에 따른 에너지 절약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포스코엔지니어링은 계단 걷기 운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월 첫째주 금요일을 ‘전직원 계단 걷는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계단 걷는 날에는 분당 본사에 근무하는 전 임직원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비상 계단을 통해 출근하며, 업무 중에도 가까운 거리는 엘리베이터 사용을 지양하고 계단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


계단 걷기 운동을 주관하고 있는 포스코엔지니어링 Q-HSE그룹의 오만균 차장은 “1층부터 13층까지 계단을 이용하면 약36.7Kcal가 소모되고, 이는 키 170㎝, 몸무게 65㎏인 표준 체형의 남성이 천천히 걷는 기준으로 10분간 운동한 것과 같은 칼로리 소모량”이라며, “운동 효과 뿐만 아니라 계단을 이용하는 만큼 엘리베이터 이용 횟수가 줄어들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고, 그만큼 전력 생산을 위해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량이 감소되는 효과도 있다”고 계단 걷기 운동의 장점을 설명했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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