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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0만원대 혼마 드라이버가 75만원에…이마트, 유명 골프클럽 할인 대전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120만원대의 혼마 드라이버를 75만원에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골프숍이 있는 이마트 42개 매장에서 열리는 6월 정기 골프대전이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혼마의 2스타 드라이버를 75만원에, 아이언세트는 남성용 220만원과 여성용 205만원에 판매한다. 혼마의 드라이버가 시중에 120만원대, 아이언세트가 360만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35~38%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테일러메이드 R11 CB단조 풀세트는 종류에 따라 179만원(스틸), 185만원(그라파이트)으로 나왔다. 여성 고객이나 입문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마루망은 VIP 풀세트가 129만원이다. 포틴 단조웨지도 15만9000원에 선보인다.

골프 클럽과 더불어 의류 등 골프용품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따가운 햇볕 아래서 라운딩 하는 게 불편하다면 UV차단이 가능한 나이키 피케 티셔츠(3만원) 등을 눈여겨 볼 만 하다. 나이키 골프화는 9만9000원이다.

서보현 이마트 스포츠팀장은 “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명품 클럽 가격을 지속적으로 내릴 방안을 모색중이다”며 “골프를 좋아하는 다양한 고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겠다”라고 밝혔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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