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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시연, ‘차칸남자’로 안방극장 복귀..송중기와 호흡
배우 박시연이 KBS2 새 수목 드라마 ‘차칸남자’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6월 7일 “박시연이 영화 ‘간기남’ 이후 차기작으로 여러 작품을 신중하게 검토한 끝에 최근 ‘차칸남자’의 출연을 확정짓고, 브라운관 복귀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차칸남자’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한 남자가 복수를 하기 위해 기억을 잃은 다른 여자를 이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드라마 스페셜 4부작 ‘보통의 연애’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였던 김진원 감독과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 죽일 놈의 사랑’, ‘고맙습니다’ 등을 집필한 이경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시연은 지난 2010년 ‘커피하우스’ 이후 2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인 ‘차칸남자’에서 강마루(송중기 분)를 사랑하면서도 모질게 배신해야만 하는 비운의 여인 한재희 역을 맡았다.

그는 “차칸 남자’ 속 한재희는 본인의 성공을 위해 사랑하는 사람을 배신하지만, 그럴 수 밖에 없는 재희의 아픔과 슬픔을 시청자들도 공감할 수 있도록 그려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차칸남자’는 ‘각시탈’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영될 예정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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