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일시 귀국 박태환 “런던 올림픽서도 금메달 딸 수 있을 것”
[헤럴드생생뉴스]4관왕을 차지하며 이름값을 더욱 높힌 박태환이 일시 귀국하며 런던올림픽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국 샌타클래라 국제그랑프리 수영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한 박태환(23·SK텔레콤)이 5일 일시 귀국했다.

박태환은 이날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800m출전이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레이스 운영 능력이 전반적으로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런던 올림픽 마무리를 잘하도록 하겠다”며 2008년 베이징 대회에 이어 올해 런던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딸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태환은 3일 캘리포니아 샌타클래라에서 끝난 국제그랑프리 대회에서 자유형 800m, 100m, 400m에 이어 200m에서 차례로 우승해 올림픽 2연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태환은 오는 9일 전지훈련지인 호주로 건너가 런던 올림픽에 대비한 마무리 훈련을 한 뒤 프랑스 몽펠리에를 거쳐 7월22일 런던에 입성할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