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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국내외 대학(원)생 대상 ‘제 4회 푸르지오 디자인 공모전’ 개최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대우건설이 지난달 30일 부터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의 주거상품 아이디어 공모를 위한 ‘제4회 푸르지오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SMART PRUGIO’로 미래에 펼쳐질 스마트한 푸르지오에서의 생활을 자신만의 독특하고 신선한 해석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디자인해 이미지와 설명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건축설계 경력 10년 이상의 대우건설 내부 심사위원과 디자인 및 건축설계 전문 교수들이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가려낼 예정이다.

대상 1팀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이, 최우수상 1팀에는 상패와 500만원이 수여되는 등 총 10개 팀에 2,4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다양한 공동주택 아이디어들은 향후 대우건설의 주거상품 개발과 미래주택 전시관에 반영될 예정이다.


안상태 대우건설 주택상품개발팀 팀장은 “이번 공모전은 공동주택의 단위세대 공간에 대한 젊고 재능 있는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며, “최근의 전세계적인 화두인 가 어떻게 주거 디자인에 적용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푸르지오 디자인 공모전’은 참신한 주제와 젊은 대학생들의 참여 열기로 매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해 진행된 ‘제 3회 푸르지오 디자인 공모전’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주거문화공간’을 주제로, 307여 팀이 뜨거운 경쟁을 펼친 끝에 연세대학교의 ‘ADL’ 팀이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참가 자격은 국내외 2년제 이상 건축 및 디자인 전공 대학(원)생 1~2인 1팀이며, 참가신청은 오는 7월 17일(화)까지 푸르지오 홈페이지(www.prugio.com)로 접수하면 된다. 푸르지오 홈페이지에서 공모전의 세부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10월 초, 대우건설 주택문화관 ‘푸르지오 밸리’에서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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