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은 지난 5월 30일 발매했던 정규 1집 앨범 ‘저스트 크레이지(Just Crazy)’로 발매 한 주 만에 약 8만 8천장의 판매고를 올려 위클리 차트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특히 장근석은 지난해 4월 발매한 첫 싱글 ‘렛 미 크라이(Let me cry)’로 이미 오리콘 데일리 1위, 그리고 위클리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첫 싱글과 첫 정규 앨범 모두 1위를 달성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1970년 앨범 랭킹 발표 시작 이래, 첫 싱글과 첫 앨범 모두 위클리 1위를 차지했던 솔로 아티스트는 지난 1994년 싱글과 1995년 앨범을 낸 우치다 유키 이 후 장근석이 17년 4개월 만에 역사상 3번째 기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그의 이번 앨범은 베스트 앨범으로 3주 연속 위클리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던 일본의 국민 그룹 미스터 칠드런(Mr. children)의 독주를 저지했을 뿐만 아니라 발매 당일 현지 프로모션은 물론 기존 연예인들이 진행하는 악수회나 쇼케이스 등을 전혀 진행하지 않고 이룬 성과로 더 많은 진기록을 남기고 있다.
한편, 7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12 장근석 아시아 투어 THE CRI SHOW 2’의 서막을 여는 장근석은 일본 4개 도시와 상해, 심천, 대만, 태국 등 중화권 동남아 4개 지역에서 아시아 투어를 열 예정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