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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 면역력으로 치료한다
[헤럴드생생뉴스] 현대인의 평균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암 역시 우리주변에서 빈번하게 발병하고 있다.

평균수명까지 살 경우 4명중 1명에 발병할 만큼 흔한 질환이 암이다. 암은 발병과 함께 단발성 치료로 치유되는 것이 아니라 수술이나 항암, 방사선요법 등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이러한 다양한 치료법 중 한방에서는 인체의 자연치유력인 면역치료를 활용한다. 면역요법은 모든 병의 원인이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유발되는 것이라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즉, 면역기능을 인위적으로 강화시켜 암의 표면적인 제거 뿐 아니라 자연치유력을 극대화시켜 암의 성장을 억제하고 통증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소람한의원 성신 원장은 “보통 몸속에서 매일 수백개 내지 수천개에 암세포가 생겼다 사라지는데, 이는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에 면역세포가 휴식을 취하는 동안 하나씩 잡아내는 것이며, 이런 면역력을 극대화시켜 건강을 회복시키는 것이 면역 암치료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 한의원에 따르면 2009년 8월~11월 면역치료를 받은 전이암 환자 1년 생존율 분석 결과, 치료 횟수가 늘어날수록 생존율 또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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