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만들고 배우 김혜자가 검증한100% 국내산 김치 ‘국민김치’ 첫방송
최근 스타 연예인들의 김치시장 진출이 활발하다. 이러한 움직임과 더불어 김치의 인터넷 및 홈쇼핑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산 재료를 사용한 김치인지에 대한 불안함은 여전히 높다. 한식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김치만큼은 믿고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주부들의 목소리는 한결같다.
이러한 가운데 ‘농협’과 ‘김혜자’라는 두 국민 브랜드가 만나 탄생한 ‘국민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농협’과 국민배우이자 국민엄마라는 칭호를 받는 ‘김혜자’가 최고의 맛과 품질로 김치를 만들기 위해 의기투합한 것.
특히 배우 김혜자는 홍보대사가 되기 전 국내산 재료로 최고의 품질을 유지해줄 것, 제조공정상의 기준을 지켜줄 것, 그리고 수익의 일부를 기부해야 한다는 것을 조건으로 내세우고 제품을 직접 확인한 후, 농협과 그 뜻을 함께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상구 농협중앙회 식품사업부장은 “농협이 제조부터 관리까지 정직하게 만들고 배우 김혜자씨가 국민의 대표로 검증을 했다. 국내산 배추에 국내산 찹쌀가루를 수작업으로 직접 쑨 찹쌀 풀, 그리고 2년 이상 묵힌 천일염만을 사용해 맛과 품질이 뛰어난 만큼 김치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도 자신 있다. 국내 시장을 넘어 한국의 맛있는 김치를 세계에 알린다는 마음으로 일본 수출 등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의 ‘국민김치’는 6월 5일(화) 16시 40분 홈앤쇼핑 채널을 통한 첫 론칭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홈쇼핑 판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