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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이스, 시즌 2승째
스테이시 루이스(27ㆍ미국)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01타로 2위 캐서린 헐(30ㆍ호주)에 4타 앞서 우승을 차지했다.

루이스는 4일(한국시간) 미 뉴저지 갤로웨이의 스톡톤 시뷰 호텔&골프장(파71·6155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이뤘다. 척추측만증을 이겨내고 2008년 LPGA에 데뷔한 루이스는 지난해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처음 우승컵을 들어올린데 이어 올 시즌엔 지난 4월 모바일 베이 클래식 우승과 함께 2승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선수 중에는 한희원이 최종합계 6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올랐으며 세계랭킹 2위 최나연(25·SK텔레콤)은 1위인 청야니(23·대만)와 함께 3언더파 공동 12위에 그쳤다. 

김우영 기자/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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