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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막힌외출 선정성 논란…시청자 불만 ‘폭주’
기막힌 외출 선정성 논란

[헤럴드생생뉴스] 케이블채널 예능프로그램 ‘기막힌 외출’이 선정성 논란에 휘말렸다.

2일 방송된 코미디TV ‘기막힌 외출6’에서 개식스 멤버들(김준호 김대희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 홍인규)은 ‘기막힌 호수’ 특집에 맞춰 발레리나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다른 멤버들은 스커트로 하반신을 가렸으나 맏형 김준호는 ‘목도리 도마뱀’ 개그를 위해 스커트를 목에 걸친 채 뛰어다녀 시청자를 민망하게 했다.

기막힌 외출 선정성 논란은 의상뿐 아니라 이들의 장난에서도 이어졌다. 장동민은 유상무의 하의를 잡아당겨 엉덩이 부분에 삶은 계란을 집어넣었고 유상무는 카메라 앞에서 이를 빼내려 해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카메라에서 조금 멀어져 뜨거운 계란을 빼낸 유상무는 이를 장동민의 입에 집어넣어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계속해서 다시마와 밀가루 등을 엉덩이 부분에 넣는 장난이 이어지자 시청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편 ‘기막힌 외출 시즌6’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30분 케이블채널 ‘코미디TV’를 통해 방송중이며 15세 이상 관람가인 예능 프로그램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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