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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예능MC 데뷔?… 유재석 대신 런닝맨 일일MC
[헤럴드생생뉴스] ‘캡틴’ 박지성이 ‘국민MC’ 유재석을 대신해 ‘런닝맨’ 일일MC로 나섰다.

박지성은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스케줄로 인해 태국에서 돌아가야 했던 유재석 빈자리를 채웠다.

앞서 한국에서 진행한 게임에서 우승한 박지성은 런닝맨 멤버들 모두를 태국에서 열리는 드림아시안컵에 초청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스케줄로 인해 태국에 온지 몇 시간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야 했다.

유재석이 없어 진행할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제작진은 “이럴까봐 유재석이 일일MC 섭외하고 갔다”고 말했다. 런닝맨들이 궁금해하자 박지성이 환한 웃음을 지으며 다가오더니 당당하게 센터에 섰다.

간밤 유재석이 박지성에게 일일 진행 미션지를 전달하자 박지성은 “장난 하시는거 아니죠?”라며 부담스러워 했다. 하지만 정작 진행을 시작하자 박지성의 잠재된 끼가 나오기 시작했다.

박지성은 하하와 유재석이 하는 유치한 장난을 받아준 것에 이어 개리가 다가와 머리를 쥐어 박자 그의 유행어 스트레스를 외쳤다. 지석진이 크로스를 요구하자 “안 한다”고 센스있는 멘트를 햇으며 MC 기본인 편집점을 잡는 모습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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