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와 이장우의 팬들은 지난 5월 24일 열린 ‘아이두 아이두’ 제작발표회에 총 750kg에 달하는 쌀화환을 보냈다. 특히 김선아는 국내를 비롯한 대만, 중국,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 각국에서 화환이 도착해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장을 가득 채운 쌀화환 750kg은 결식아동 5천여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김선아와 이장우는 팬들의 뜻에 따라 미혼모와 아동복지 시설 등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미혼모 복지시설 ‘구세군 두리홈’은 드라마 자료조사에 많은 도움을 주며 제작팀과 인연을 맺은데 이어 이번 기부를 통해 더욱 돈독한 정을 나누고 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그 배우에 그 팬들, 따뜻한 모습 보기 좋네요” “한류스타 김선아 해외팬들 외조 장난 아닌 듯” “김선아와 이장우, 개념 꽉 찬 커플” “마음이 훈훈해지는 소식이네요. 드라마도 파이팅” 등의 반응으로 두 사람의 선행을 칭찬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아이두 아이두’는 첫 방송에서부터 ‘19금 로맨스’를 선보이며 김선아와 이장우 커플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슈 속보팀 / 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