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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진’ ‘신사의 품격’ 초박빙 승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주말 안방극장에서 MBC ‘닥터진’과 SBS ‘신사의 품격’이 초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다.

3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나란히 방송 3회째였던 지난 2일 ‘닥터진’과 ‘신사의 품격’의 전국 시청률은 각각 14.0%, 14.9%로 불과 0.9%포인트 차이로 좁혀졌다. 수도권 시청률은 각각 16.5%, 16.7%로 ‘신사의 품격’이 겨우 0.2%포인트 앞섰다.

송승헌, 박민영 주연의 ‘닥터진’은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타임슬립을 소재로 해,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가 조선 말기로 거슬러 올라 가 현대 의술을 펼치는 내용의 메디컬 퓨전 사극이다. 동명의 일본 만화 원작으로, 일본에서도 드라마로 만들어져 큰 인기를 끌었다.

‘신사의 품격’은 ‘시크릿가든’ ‘파리의 연인’ 등 연달아 히트작을 낸 김은숙 작가의 작품이자, 장동건의 10년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낳았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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